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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검찰 "100억대 비자금 조성 의혹"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13 17:18
2015년 3월 13일 17시 18분
입력
2015-03-13 17:17
2015년 3월 13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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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 화면 캡처.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인천 송도에 있는 포스코건설 본사를 수색해 해외 건설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포스코건설 일부 임원들이 베트남 하도급 업체와 공모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금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 발주처에 리베이트로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자체 감사에서 이런 비리를 적발하고 징계조치했다.
검찰은 압수물과 금융거래내역을 분석해 비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사용처를 확인할 방침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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