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남친은 다른 사람에 눈 돌릴 여지 만들지 않는 스타일”

남상미 결혼. 사진=아레나옴므플러스

배우 남상미가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남상미는 6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남상미는 “남자친구를 만나면 그 남자친구만 보는 스타일이다. 연락처도 다 지우고 빌미를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같은 달 최근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 발표회에서도 “저 같은 경우에는 확신을 가지고 사람을 만난다”고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실제로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사람한테 눈을 돌릴 여지를 만들지 않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을 앞둔 남상미의 예비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