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불어나는 뱃살, 다리살 빼는데 유용한 다이어트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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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4일 11시 01분


덥지도 춥지도 않은 최적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철에는 특히 식욕이 왕성해지는데, 배고픔보다 많이 먹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는 ‘칼로리 과잉’의 계절이기도 하다. 더운 여름 동안 멋진 몸매를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한 터라 식욕은 더욱 왕성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순간 방심으로 인해 살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심한 경우 성인병의 원인인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비만은 건강 이상의 적신호일 뿐 아니라 외모 자신감까지 하락시키기 때문에 우리 사회 가장 흔한 고민 거리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특히 피하지방보다는 아닌 내장지방으로 인해 배가 볼록 나온 경우가 가장 위험하며 남성 36인치, 여성 34인치 이상의 허리 둘레를 가진 경우 비만으로 여긴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뇌졸중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인 비만, 어떻게 다이어트 해야 탈출할 수 있을까?

급격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마음을 굳게 먹고 며칠 굶다가 다시 폭식을 반복하는 다이어트는 고통만 가중시킬 뿐 살을 빼는 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몸이 비상사태로 간주해 지방을 더욱 축적하게 만들 뿐이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달에 2kg 이내로 다이어트 목표를 잡을 것을 권한다. 장기적으로 보고 무리가 없도록 조금씩 살을 빼는 것이다.

무조건 먹는 양을 줄이지 말 것
하루 세 끼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오히려 밥보다는 평소 즐겨 먹던 피자, 콜라, 믹스커피,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과 정크푸드를 먼저 끊는 것이 옳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과 효소 생성이 촉진되므로 두부, 나물, 된장 등 한식 위주의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에 밥만 한 두 숟가락 덜어내고 먹는 정도가 적합하다.

근육량을 적당히 늘릴 것
먹는 것만 줄인다고 해서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두는 것이 다이어트로 만든 이상적인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이다. 근육은 잉여 칼로리를 태워 없애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요즘 유행하는 복근 만들기 다이어트 법은 외적으로 멋져 보일지 몰라도 좀처럼 쉽지 않아 중도 포기하기 쉽다. 차라리 팔뚝살과 다리살을 빼기 위해 근육을 키워두는 것이 낫다.

스위치 다이어트(www.switch-diet.com) 전문가는 “호들갑스럽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 중 실제로 성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며 “오히려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교정해 나가면서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스로 다이어트 하기가 어렵거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고 난 후 행동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면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위치 다이어트는 매일 일정 강도로 꾸준히 운동할 때 활성화된다는 AMPK효소를 활성화시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운동을 한 것과 같은 신체 상태를 만들어주어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플래너가 각자의 체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이어트 플랜을 세워주고 목표달성까지 함께하므로 성공 확률이 더욱 높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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