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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백송 갤러리 이지호 초대전 “여인의 곡선적인 아름다움…”
우먼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3 10:02
2013년 4월 23일 10시 02분
입력
2013-04-22 19:29
2013년 4월 22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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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는 점잖은 중년 남자다. 멋 낸 모습도, 남다른 감수성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림은 그가 내면에 감추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 보여주는 듯하다. 그것은 섬세함, 간절한 애착, 아름다움을 향한 동경, 현실 저 멀리로 나아가려는 출렁임 같은 것들이다.
“저는 ‘물결’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직선보다는 곡선적인 것을 조화롭다고 보고 곡선미를 추구하죠. 여인을 통해 담는 것도 곡선적인 아름다움입니다.”
꽃과 여인, 새와 여인, 찬란한 큰 나무…, 그림 소재뿐 아니라 색감도 화사하기 그지없다.
“생명력이 솟아나 분출되는 모습을 그립니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격정’을 나타나지 않고 ‘평화로움’ 가운데 있다. 그가 파격보다 조화로움을 손꼽기 때문일 것이다.
전시 일정
: ~ 4월30일까지
전시 장소
: 백송갤러리(서울 종로구 관훈동 197-9)
문의
: 02-730-5824
이지호 작가는...
홍익대 석사, 조선대 박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30여회, 한국국제아트페어 및 특별기획전 등 150여회 단체전.
조선대 미술학과, 국립목포대 미술학과 출강.
글. 우먼 동아일보 아트뉴스팀
http://thewoman.donga.com
/
기사제보 wdart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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