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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여친 성폭행한 30대男, 폭우에 그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10 13:29
2012년 7월 10일 13시 29분
입력
2012-07-10 11:17
2012년 7월 10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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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도망치려 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고 중앙일보 온라인판이 10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횡성경찰서는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아들의 여자친구인 피해자(18)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피의자 39살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4일 새벽 2시경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아 같이 찾아보자'며 집에 있던 아들의 여자친구를 불러낸 뒤 피해자를 태우고 고속도로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던 것은 사실이나 A씨의 발언은 피해자를 유인하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피의자는 범행 다음날인 5일 휴대전화를 바꾸고 차량을 지인에게 넘긴 후 잠적을 시도했다. 그러나 때마침 쏟아진 장맛비로 주거지에 머물던 피해자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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