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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AL 2루타 공동 1위… 장타력 폭발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2-07-05 09:58
2012년 7월 5일 09시 58분
입력
2012-07-05 08:54
2012년 7월 5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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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 스포츠동아DB
‘추추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의 장타력이 연일 폭발하고 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 장타를 뿜어냈던 추신수의 방망이는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매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3-1로 앞선 상황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1루수를 그대로 지나치는 우익선상 2루타를 터트렸다.
이 안타를 기점으로 클리블랜드는 2회말 공격에서 6점을 뽑아내며 스코어를 9-1로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최종 스코어는 12-3 클리블랜드의 승리.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 이후 더 이상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5회말 무사만루 상황에서는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는 했지만 병살타를 기록하며 찬스를 무산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의 2루타로 텍사스 레인저스의 이안 킨슬러(30)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2루타 부문 공동 1위(26개)에 랭크됐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선발 투수 데릭 로우(39)는 6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단 3점만 내주며 시즌 8승째를 챙겼다. 이에 비해 LA 선발 어빈 산타나는 1 1/3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8실점하며 무너졌다. 시즌 9패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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