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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4강 PO 2승…챔프전 진출 눈앞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21 21:56
2012년 3월 21일 21시 56분
입력
2012-03-21 21:01
2012년 3월 21일 2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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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가 모비스에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겼다.
동부는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70-50으로 승리를 거뒀다.
4강 플레이오프 1패 뒤 2연승을 올린 동부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한 걸음 가까이 가게 됐다.
동부는 이광재와 윤호영이 1쿼터에 각각 반칙 3개와 2개를 범할 정도의 강력한 수비로 모비스의 1쿼터 득점을 11점으로 묶어놨다.
박지현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 모비스의 공격을 끊는 5개의 스틸로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골밑에서 테렌스 레더가 막힌 모비스는 외곽슛으로 공격의 물꼬를 트려고 했지만 김동우와 양동근의 3점슛이 림을 외면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특히 3쿼터에 모비스가 7분 동안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침묵을 지키는 사이 동부는 15점이나 달아나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22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지만 4쿼터가 시작되자마자 레더가 5반칙 퇴장당하고 주전 선수들의 외곽슛 난조까지 겹쳐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1승 뒤 2연패를 당한 모비스는 이날 20점 차로 져 분위기 전환을 하지 못하면 다음 경기에서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두 팀은 이틀 뒤인 23일 다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펼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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