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아파트 값 0.03% 올라… 하락세 주춤

  • 입력 2007년 6월 1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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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이 오름세로 돌아섰고 일반아파트도 하락세가 멈췄다. 그러나 수요는 여전히 늘지 않아 실제로 거래된 사례는 드물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 올라 최근 12주간의 하락세를 멈췄다. 재건축아파트는 0.28% 올랐다.

그러나 신도시와 서울 및 신도시를 뺀 수도권 아파트 값은 각각 0.05%, 0.02% 떨어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서울은 송파(0.18%) 강남(0.08%) 서대문(0.05%) 도봉(0.05%) 성동구(0.04%) 등이 소폭 올랐다. 양천(―0.06%) 서초(―0.04%) 강서구(―0.02%)는 하락했다.

신도시는 산본(―0.18%) 일산(―0.07%) 분당(―0.05%) 중동신도시(―0.01%)가 떨어졌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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