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둔촌주공 재건축아파트 용적률을 250%로 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안을 시(市)에 상정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둔촌주공 1,2,3,4 단지가 소폭 상승세를 탔다. 반면 송파구는 잠실주공 3단지 재건축 승인 이후 매수세가 줄어 하락했다.
둔촌주공 2단지 15평형이 500만원 올라 4억7000만∼5억원에 거래됐고 잠실동 주공 3단지 17평형은 1000만원 떨어져 5억6000만∼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강서권은 양천구(0.22%) 구로구(0.05%) 영등포구(0.03%)가 오르고 강서구(-0.23%) 관악구(-0.05%) 동작구(-0.02%)가 떨어졌다. 양천구에서는 소형 평형 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35평 이상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 양천구 목동 3단지 35평형이 1000만원 올라 5억2000만∼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강북권은 성동구가 0.36%로 가장 많이 올랐고 도봉구가 -0.14%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신도시지역은 분당(0.20%) 중동(0.03%) 일산(-0.01%) 산본(-0.02%) 평촌(-0.09%) 순으로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신도시를 제외한 경기도에서는 광주(廣州)가 -0.77%로 가장 많이 떨어졌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