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필라테스]고양이 자세(The Cat)

  • 입력 2004년 5월 23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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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은 눌려있던 각 척추를 하나씩 풀어주는 자세로 척추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왼쪽 사진처럼 두 팔과 두 무릎은 어깨넓이의 간격을 유지한다. 이때 머리와 꼬리뼈는 서로 멀어진다는 느낌을 갖도록 하고 양쪽 팔꿈치는 바깥을 향하도록 한다.

오른쪽 사진처럼 숨을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면서 가슴부위는 긴장을 푼다.

이때 갈비뼈는 모으면서 배꼽을 등에 붙인 상태에서 알파벳 C 모양을 만든다. 마치 화난 고양이처럼 등을 최대한 올리고 꼬리뼈와 머리는 바닥을 향하게 한다. 골반부터 내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5∼10회 반복.

(도움말=전홍조 한국필라테스협회 회장·순천향대 예술학부 무용학과 교수)

모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발레전공 이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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