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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복귀 하루 앞두고…휴가 군인 자택서 숨진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11 10:38
2011년 4월 11일 10시 38분
입력
2011-04-11 10:26
2011년 4월 11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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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복귀를 앞둔 휴가 군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軍)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 경 경기도 고양시내 한 아파트에서 강원도 화천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김 모 이병(19)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말 입대한 김 이병은 지난 6일 첫 휴가를 받아 집에 왔으며 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군은 이날 부검을 실시해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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