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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현 염기훈 배기종 양동현 “우린 레알 경찰청… K리그, 한판 붙어볼래?”

    김두현 염기훈 배기종 양동현 “우린 레알 경찰청… K리그, 한판 붙어볼래?”

    “이젠 K리그 팀과 붙어도 해볼 만하다.” 전남 순천에서 동계훈련 중인 프로 2군 조동현 경찰청 감독(61)의 얼굴엔 요즘 웃음이 가득하다. 지난 시즌 국가대표 출신 김두현(30)에 이어 이번 시즌 대표 출신 염기훈을 포함해 배기종, 김영후(이상 29), 김영우(28), 양동현(2…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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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판사회의 4곳 외 추가 개최 법원 없어

    서기호 서울북부지법 판사의 재임용 탈락을 계기로 불거진 법관 근무평정 및 재임용 심사제도를 둘러싼 논란은 17일 열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서부지법, 서울남부지법의 단독판사회의가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각급법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들 법원 3곳과 수원지법을 제외하고는 판사회…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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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KAIST-포스텍 등 5개大 학점 교환

    이르면 올여름 계절학기부터 KAIST와 포스텍 등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다니는 학부생들은 다른 학교에서 수강해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간 연계·협력방안’을 발표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는 KAIST, GIS…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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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도 넣고 도움도 주고… 메시는 바르사의 ‘빛과 소금’

    골도 넣고 도움도 주고… 메시는 바르사의 ‘빛과 소금’

    ‘킹 레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6일자로 발매된 최근호에서 리오넬 메시(25·아르헨티나)에게 ‘킹(왕)’이라는 칭호를 붙였다. 레오는 그의 애칭이다. 타임은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목표’라는 제목으로 그를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메시가 현재 최고의 축구선수인 것은 맞지만 …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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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파일]대기업 장남에 혼외아들 양육비 4억여원 지급 판결

    국내 대기업 창업주의 장남 L 씨가 혼외(婚外) 자식 양육비로 4억8000만 원을 내놓게 됐다. 부산가정법원 제1부(부장판사 김상국)는 15일 박모 씨(72·여)가 L 씨를 상대로 제기한 과거 양육비 상환 청구소송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부모의 자녀 양육 의무는 출생과 동시에…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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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운 수능에… 상위권大 간판학과 ‘유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면서 고려대 연세대 등의 간판학과 합격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의 경영학과는 인문계 하위권 학과보다 합격선이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의 교육평가연구소가 분석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세대 경영학과…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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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봉투 기획’ 조사… 돈 받은 의원 더 나올까

    ‘돈봉투 기획’ 조사… 돈 받은 의원 더 나올까

    김효재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2008년 7·3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현 국회의장) 캠프의 돈봉투 살포를 총괄 기획·지시한 혐의(정당법 위반)로 15일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수석의 검찰 조사는 돈봉투 사건을 처음 폭로한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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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극장을 소개합니다]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아트센터K’로 대변신

    [우리 극장을 소개합니다]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아트센터K’로 대변신

    ‘연극 1번지’ 서울 대학로는 공연장이 142개로 늘어났지만 공연장이 가장 밀집한 중심지는 여전히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다. 동성고 옆 주택가에 있는 ‘원더스페이스’는 지상 5층 건물에 3개의 소극장이 있는 훌륭한 시설이지만 일반 관객에겐 인지도가 낮았다. …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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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판결, 광주고법은 “위법 아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5일 만에 엇갈린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전주 제1행정부(부장판사 이상주)는 15일 4대강사업 위헌·위법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이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취소해 달라”며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4대강 종합정비기본계획 및 …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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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저축은행 사태 1년… 이들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 1년… 이들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부산저축은행 사태(지난해 2월 16일) 발생 1년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1시 찾아간 부산 동구 초량동 옛 부산저축은행 본점 건물. 대형 간판은 예금보험공사가 100% 출자한 ‘예솔저축은행’으로 바뀌어 있었다. 예금 피해자들의 고함과 울분으로 가득했던 1년 전과 달리 은행 1층 영업…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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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백혜선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백혜선

    “영혼이 자유로워야 예술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피아니스트 백혜선 씨(47)의 말이다. 그는 1994년 한국 국적 최초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입상하고 같은 해 서울대 음대 교수에 임용됐다. 그러다 2005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미국 뉴욕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에 거처를 마련했다. 음…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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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 다닐때 괴롭혀 보복”… 前직장 동료들에 엽총 난사

    “회사 다닐때 괴롭혀 보복”… 前직장 동료들에 엽총 난사

    충남 서산시의 한 공장에서 30대 남자가 직원들에게 수렵용 엽총(한 발당 쇠구슬 10개가 들어가는 산탄총)을 수십 발 발사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1시간 가까이 고속도로에서 추격에 나선 경찰에 총격을 퍼부으며 액션영화를 방불케 하는 도주행각을 벌이…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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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음지교를 꿈꾸며]연극 ‘풍찬노숙’ 작가 김지훈 - 주인공 윤정섭

    [지음지교를 꿈꾸며]연극 ‘풍찬노숙’ 작가 김지훈 - 주인공 윤정섭

    연극 ‘풍찬노숙’에서 큰북을 찢을 듯 호방하게 북채를 휘두르던 순대빛깔민족(다문화가정 출신)의 영웅 ‘응보’는 무대 밖에선 초면의 상대 앞에서 잔뜩 경계의 눈빛을 보내는 ‘소심남’이었다. 극단 연희단거리패의 배우 윤정섭 씨(29)다. 풍찬노숙의 마지막 공연을 이틀 앞둔 10일 공연장인…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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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피는 3월의 통영, 소통의 선율 넘실

    꽃피는 3월의 통영, 소통의 선율 넘실

    통영국제음악제(TIMF)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열 돌을 기념해 처음으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꾸린 올해 TIMF는 ‘소통’을 주제로 다음 달 23일부터 경남 통영시 일대에서 일주일간 펼쳐진다. 1월 말 티켓 오픈 이후 최근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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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 한국인 40%만 응답 꼴찌

    “당신의 배우자나 연인이 당신 인생에 가장 큰 행복을 주나요?” “물론이죠.”(남아프리카공화국 시민) “글쎄요….”(한국 시민) 한국인들은 배우자나 연인을 자신의 인생에 행복을 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시장조사회사 ‘입소스’가 14…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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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통]대학이 문화재 장물 보관소?

    2000년 2월경 대구 K대를 찾은 백모 씨(63)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유물을 학술 자료로 써 달라”며 보물급을 포함한 유물 9415점을 맡겼다. 그로부터 10년 만인 2010년 2월 기증자 백 씨가 다시 찾아와 “유물들을 문중에 잠시 보여준 뒤 다시 가져오겠다”며 맡겼던 유물을 …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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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흥동의 전통춤 60년… 내달 9, 10일 아르코예술극장

    조흥동의 전통춤 60년… 내달 9, 10일 아르코예술극장

    공연 제목에서 자신감이 읽힌다. 다음 달 9, 1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하는 ‘조흥동 춤의 세계’.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71·사진)의 춤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한국 춤사위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주인공이기에 춤의…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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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날씨/2월16일]봄이 오는 소리는 두근두근

    [오늘의 날씨/2월16일]봄이 오는 소리는 두근두근

    ‘그대 왜 그리 두터운 옷을 아직 입고 있죠/왜 창문 굳게 닫고 있죠/솔직한 맨살 바람을 만나게 해줘요/처음엔 쑥스럽겠지만’(윤종신 ‘결국 봄’) 요 며칠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서 가슴 설레는 처녀들 옷차림만 저만치 봄 마중. 남쪽에서 사붓사붓 올라오던 봄이 오늘부터 주말까지는 미련…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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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막무가내’

    KBS교향악단 단원들의 ‘막무가내’

    “KBS교향악단의 비올라 단원과 성함이 같네요. 관계 당사자가 아니라 진짜 단순히 ‘KBS교향악단을 사랑하는 팬’이 맞습니까?” 최근 클래식 음악 사이트인 ‘고클래식(고클)’에 KBS교향악단 팬을 자처하는 이들이 단체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제히 같은 날(11일) 가입해 함신익 상임…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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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흐빈더, 그의 심장엔 베토벤의 피가 끓고 있다

    부흐빈더, 그의 심장엔 베토벤의 피가 끓고 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인정받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66)가 처음으로 한국 무대를 찾아온다. 장기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만 레퍼토리를 꾸몄다. 세계적 명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음악 팬들에게 부흐빈더라는 이름이 주는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그가 주로 독…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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