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그락불그락, 강아지 감정 알려주는 목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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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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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감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목줄이 나왔다고 영국 BBC방송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이누파시 스마트 칼라(Inupathy smart collar)는 개의 심박수 변화를 분석해서 개의 감정을 색으로 보여준다. 집중하면 하얀색, 평온은 푸른색, 흥분은 빨간색, 행복은 무지개 색으로 각각 표현한다.

주인의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감정의 정도를 0부터 100까지 수치로 세세하게 보여준다. 심박수 진단을 통해 반려견 건강도 관리할 수 있다.

일본 생물학자인 조지 야마구치는 웰시코기 반려견 ‘코니’의 감정을 알고 싶어서, 이누파시 칼라를 공동 개발했다.

체중 4~40㎏ 정도 되는 개까지 착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inupathy.com/)를 참고하면 된다.
\IMAGE: http://image.notepet.co.kr/resize/620x-/seimage/20161017%2finupathy.jpg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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