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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의 출산' 도운 지하철 시민들
노트펫
입력
2016-10-05 18:07
2016년 10월 5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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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щенков появились на свет сегодня днём в поезде на Кольцевой линии. Желающие приютить животных звоните: 499 3216029 pic.twitter.com/yA0J6nKyBx
— Мосметро (@moscowmetro) October 3, 2016
모스크바 메트로가 트위터에서 이 유기견 가족을 입양할 사람을 찾고 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유기견이 승객들 도움으로 강아지 9마리를 낳았다고 러시아 영어뉴스 방송 RT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일 월요일 아침 붐비는 지하철. 배가 불룩한 유기견 한 마리가 지하철 객차에 올라타서, 승객들 앞에서 신음했다. 승객들은 곧 강아지를 낳을 거란 조짐을 보고, 지하철 직원에게 다급하게 연락했다.
그 사이 유기견은 강아지 한 마리를 낳았다. 승객들은 유기견을 위해 자리를 내줬다. 현장에 도착한 지하철 직원은 승객들에게 객차를 비워 달라고 부탁했고, 승객들은 바쁜 출근시간에도 불구하고 내려서 다음 지하철을 기다렸다.
직원은 그 객차를 지하철역 차고지로 몰고 갔다. 그 사이 유기견은 나머지 8마리를 모두 낳았다. 직원은 상자와 담요를 구해 어미 개를 눕혔고, 캔 사료로 산후 조리를 했다.
모스크바 메트로는 주라스비에트 동물보호소에 어미와 강아지 9마리를 보냈다. 그리고 모스크바 메트로는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강아지 9마리를 함께 입양할 사람을 찾고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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