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첫걸음, ‘오! 나의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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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9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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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어린이에게 생명을 돌보는 의미부터 반려견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과 자신이 해야 할 일, 나아가 배려와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론을 담고 있다.

반려견은 인형이 아니고, 로봇도 아니다. 어린이에게 반려견은 가족이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책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따라 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게 그림으로 꾸며져 있다.

이 책에는 미국수의사협회에서 발표한 ‘책임감 있는 반려 동물 가족되기‘ 지침과 반려견의 몸과 마음의 병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실려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살펴보며,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글쓴이 헬렌 피어스는 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 책 전문작가이다. 기니피그, 금붕어, 토끼, 앵무새, 햄스터 등 사람과 함께 사는 세상의 모든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글?그림 헬렌 피어스?케이트 서튼/ 옮긴이 김진현.
출판/ 보통의 나날/ 정가 12,000원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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