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도그데이 어땠을까

  • 노트펫
  • 입력 2016년 5월 31일 12시 08분


SK와이번스가 지난 29일 문학구장에서 개최한 도그데이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올해로 네번째였던 도그데이. 이날 200여 명이 반려견 100여 마리를 데리고 야구장을 찾았다.

돗자리를 깔고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야구를 관람했다. 유니폼을 입고 입장한 반려견들도 눈에 띄었다. 이 중에는 타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도그데이를 즐긴 이도 있었다. 순전히 반려견과 함께 하기 위해.

멸종위기동물 특별전시. 유기견센터 기부 등 이번 행사에는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으려 했고,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수의진들도 대기했다.

또 이날 채널A 개밥주는 남자에 출연하고 있는 주병진씨가 자신의 웰시코기 개 대·중·소를 데리고 시구자로 나섰다. 주병진이 시구하는 사이 대·중·소는 특유의 짧은 다리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내년에도 또 할거죠? 꼭 해주세요!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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