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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펫사료 프리미엄 비율 57% 달해
입력
2016-04-01 11:08
2016년 4월 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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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려동물시장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펫사료 부문에 유기농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
코트라 LA무역관은 1일 조사 전문기관인 유로모니터 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시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3%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프리미엄 반려동물 사료시장은 지난 15년 간 170%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현재 소비되는 사료에서 프리미엄급이 차지하고 비중은 과반을 훨씬 웃도는 5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프리미엄 사료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미국인들이 반려동물을 자신의 가족 혹은 삶의 일부로 생각하는 개념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이다.”고 풀이했다.
LA무역관은 또 시장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닐슨의 ‘반려동물의 인간화’ 보고서를 인용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들은 유전자가 조작된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사료에 대해 강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닐슨의 보고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인들의 성향에 대해 “동물의 건강식과 운동을 중시하는 것보다 그들의 정신적인 건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반영하듯 반려동물의 정신건강을 위한 케어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LA무역관은 “한국기업들은 해외진출 시, 현재 시장의 추세인 다양성과 고급화를 겨냥한 마케팅 계획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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