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아야나 리조트 ‘낭만적인 해변 피크닉’ 즐겨요

아름다운 모래사장의 쿠부 해변에서 즐기는 환상적인 피크닉

인도네시아 발리 짐바란 해변에 위치한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www.ayanaresort.com)는 쿠부 해변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해변 피크닉(Romantic Beach Picnic)’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낭만적인 해변 피크닉은 아름답기로 소문난 하얀 모래사장의 쿠부 해변에서 호젓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 서비스는 버틀러에 의해 음식이 모래사장의 테이블로 날라지고, 프라이빗 해변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는 식사와는 달리 낭만적인 해변 피크닉은 쿠부 해변에서 느긋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다.

메뉴는 아메리칸 스타일과 인도네시안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 셰프가 준비한다. 이 서비스의 가격은 30만루피아(약 2만7270원)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낭만적인 해변 피크닉은 아야나 리조트가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패키지”라며 “한국의 많은 고객들이 발리의 멋진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리조트(Rimba by Ayana)와 아야나 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에 위치한 세계적인 리조트다. 이곳은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AYANA)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와 아야나의 고객은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 시설, 그리고 무료로 제공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가 제공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