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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산양 3마리 속리산에 방사
업데이트
2015-12-21 12:08
2015년 12월 21일 12시 08분
입력
2015-12-21 12:07
2015년 12월 21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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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월악산 산양 3마리를 속리산에 자연 방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최근 발견된 산양의 배설물 분석 결과, 속리산 내 수컷 성체 1마리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 안정적인 속리산 산양 개체군 형성을 위해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를 방사한 것이다.
송동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장은 이번 방사에 대해 “속리산 산양 개체수를 늘려 산양이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그간 백두대간 북부권에서 이루어지던 산양 복원사업을 중부권까지 확대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월악산 산양 복원사업은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야생 개체수가 61마리까지 증가하고 매년 안정적으로 새끼가 태어나고 있다. 이번 방사를 통해 월악산과 속리산을 하나로 잇는 산양 생태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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