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커지는 습관 있어 “내 얼굴 어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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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3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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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커지는 습관’(사진= 동아일보DB)
‘얼굴 커지는 습관’(사진= 동아일보DB)
‘얼굴 커지는 습관’

얼굴이 커지는 습관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는데, 일상의 작은 습관들로 인해 얼굴이 커지는 경우가 생기거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턱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더 커보이는 증상이 발생한다.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계속되면 턱이 점점 돌출되며 얼굴이 커지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자세는 단지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턱 관절의 통증을 유발하고 씹는 기능에도 영향이 있다.

따라서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추천한다.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즐기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사각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버릇도 치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서 얼굴을 커지는 원인이 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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