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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맞아 슈톨렌이란 케이크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5:21
2014년 12월 24일 15시 21분
입력
2014-12-24 15:21
2014년 12월 24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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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슈톨렌이란 (출처=위키피디아)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 슈톨렌이란’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슈톨렌이란 독일의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슈톨렌이란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과일 케이크의 일종으로 분류된다.
독일 지역에서 슈톨렌이란 케이크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케이크로 손꼽힌다.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껍질, 아몬드, 향신료를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슈거파우더를 뿌려 만들어 먹는다.
슈톨렌은 만든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숙성시켜 먹어야 맛있다고 한다.
요리전문가들은 “갓 구운 것보다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 가량 숙성시켜 먹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독일에서는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를 몇 주 앞두고 슈톨렌을 만드는 것이 전통이다.
냉장 보관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또 슈톨렌은 얇게 썰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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