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덴탈케어, 투디스 키즈 진심칫솔 아이의 구강건강은 부모의 부지런함과 비례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가듯, 세 살 치아건강도 여든까지 간다. KBS 공채개그맨 출신 치과의사로 알려진 김영삼 레옹치과 원장이 그의 5살, 7살 난 두 딸과 함께 아이들의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EDITOR 곽은영 PHOTOGRAPHER 권오경 COOPERATION 유한양행, 김영삼 레옹치과 원장 김영삼 원장은 2001년 치과대학 예방치과수련의 시절 우연히 공모한 개그맨 시험에 덜컥 합격해 방송국과 치과를 오가며 일을 한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당시 이러한 독특한 이력은 그의 개그캐릭터에 반영돼 ‘안다 박사 김박사’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7년,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떠난 그는 1년 후 귀국해서는 치과의사 일에만 집중했다.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북대학교 등에서 외래 교수를 역임하고 <안다박사의 알기 쉬운 치과 치료>, <치아건강보험의 달인되기> 등 9여 권의 치의학 관련 서적을 집필한 그가 최근에는 예방관리 전문 치과의사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구강 건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치과 방문과 홈 케어를 통해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두 딸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두 딸인 김이시수(7세)와 김이니수(5세)는 각각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와 끼를 선보이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과의사인 아빠는 어떻게 아이의 치아건강을 지켜주고 있을까? 부모가 직접 지도하는 ‘유한 투디스 키즈 진심칫솔’ 치과의사이지만 일에 치이다 보니 아이들의 양치습관을 생각만큼 자주 체크하지는 못한다고 말하는 김영삼 원장은 오히려 이 시간을 통해 유아기 칫솔질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삼 원장이 유아기 치아건강을 위해 선택한 칫솔은 유한양행의 ‘유한 투디스 키즈 진심칫솔’. 유한 투디스 키즈 진심칫솔은 유한양행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자문교수진이 어린이의 이에 딱 맞는 칫솔을 찾기 위해 치의학적으로 연구한 끝에 만든 제품으로, 부모 지도용 칫솔이 패키지로 함께 구성돼 있다. 김영삼 원장은 이 부모 지도용 칫솔로 직접 시수와 니수에게 올바른 칫솔질을 알려줬다. 보통 아이의 이를 닦아줄 때 부모가 아이의 정면에 서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한다. 아이를 부모의 무릎을 베고 눕게 하거나 부모가 아이의 뒤쪽에 서서 아이의 어금니 안쪽까지 시선을 확보한 후 치아 사이사이의 찌꺼기를 제거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것만큼이나 칫솔질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강압적으로 방법에 대해서 가르치려 하지 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칫솔질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직 이갈이가 시작되지 않은 유치열기와 영구치가 완성되는 혼합치열기에 사용하는 칫솔은 구조적으로 구분돼 있어야 한다. 두부 길이, 너비, 강모 길이, 손잡이 길이, 경부 길이 등을 차별화시키고 어린이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유한 투디스 키즈 칫솔의 경우 연령대에 따른 모의 차별화는 물론, 회전력 전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손잡이를 8각 기둥으로 만들고 손잡이 가운데에 3개의 요철 구조를 부여해 어린이 손에 잡히는 느낌을 극대화했다. 어린이 칫솔로는 국내 최초로 천연 사탕수수 플라스틱 핸들을 적용해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유한 투디스 키즈 칫솔이 다른 어린이용 칫솔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특징은 패키지나 제품 자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이다. 유한양행 생활용품마케팅팀 황인구 차장은 “‘투디스’라는 이름은 ‘Tooth is’ 즉, ‘치아란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담은 이름”이라고 설명하며, “제품 패키지 일러스트에 흔한 만화 캐릭터 대신 제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 넣었을 정도로 아이의 구강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부모의 진심을 담았다”고 전했다.
제품 패키지 일러스트에 유한양행 제품 매니저의 실제 쌍둥이 아이들 얼굴을 넣었을 정도로 부모의 마음을 담은 ‘유한투디스 키즈 진심칫솔’.
유치 관리의 중요성 아랫니 2개가 올라오는 생후 5~8개월부터 유치가 모두 나는 생후 20~30개월까지를 유치열기라고 부른다. 유치열기 때 충치가 발생하면 충치에 생긴 고름이나 세균들이 잇몸에 들어가서 영구치에 침투한다.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충치를 가진 영구치가 날 수 있다. 그러므로 김영삼 원장은 “유치가 났을 때 아이들의 치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충치로 인해 유치를 일찍 뽑게 되면 영구치가 날 때까지 잇몸이 점점 단단해져 영구치의 맹출 시기가 늦어진다.
만약 유치문제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하게 되면 아래턱의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변형돼 얼굴 골격의 균형이 맞지 않고, 발음이 새거나 부정확해질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양치하는 것을 싫어하므로 부모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고 아이들을 지도해야 한다. 유치관리의 핵심은 아이가 칫솔질에 익숙해질 때까지 부모가 곁에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다. 또한, 유아기 시절에는 부모가 아이들이 칫솔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치과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치과에 놀러 가듯 함께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는 것만큼이나 칫솔질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강압적으로 방법에 대해서 가르치려 하지 말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칫솔질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린이가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하게 될 때까지 보호자가 아이의 치아 상태 확인을 겸한 마무리 칫솔질을 해줘야 한다. 부모지도용 칫솔로 주 3~4회 유치를 직접 닦아준다.
다양한 기능을 가진 프리미엄 칫솔들 양치질을 할 때 한 번쯤은 칫솔의 모가 빠져 치아 사이에 끼이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이는 스테이플러로 날을 박듯 칫솔모를 심은(스테이플링 방식)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이렇게 만들어진 칫솔에는 모를 당겨주는 힘이 부족하므로 적은 자극에도 모가 잘 빠질 수도 있다는 단점이 생긴다. 또한, 스테이플링 방식은 칫솔모의 각도 조절이 어려워 치아 사이사이(치간)의 플라그 제거에는 한계가 있었다. 유한덴탈케어는 이러한 기존 공법을 벗어나 칫솔모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칫솔을 만들었다. 서로 다른 각도의 칫솔모 배열을 통해 모 단면을 지그재그 구조로 만든 ‘FX 칫솔’은 일자형 칫솔 대비 플라그 제거력이 30% 이상 높다. 잇몸은 여성의 피부만큼이나 민감한 부위이기에 잇몸에 직접 닿는 칫솔 또한 화장품처럼 만들어져야 한다. 보통 여성들은 아침과 저녁에 각각 다른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과 저녁의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 입안도 마찬가지로 아침과 저녁의 상태가 다른데, 이러한 상황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유한덴탈케어의 AMPM 칫솔이다. 잇몸이 붓고 설태가 생성되는 아침에는 특수 가공된 초극세모로 가볍고 부드럽게 구취제거를 해주고, 플라그가 많은 저녁에는 요철구조 라운드모로 꼼꼼하게 플라그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김영삼 원장은 특히 “잠들기 전 플라그를 제대로 제거해주는 것이 전체 양치 습관 중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강 보조용품의 습관화 중요해 칫솔질 교육과 함께 부모가 구강 보조용품을 병행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김영삼 원장은 “치실이나 치간칫솔, 가글을 사용하는 것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에서도 권장하는 구강 관리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아직 어린아이가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교육적으로 이러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부모가 습관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차후 자녀의 치아관리 습관을 돕는다는 것이다. 구강청결제는 보통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 비수용성 세균 용해 및 살균효과를 가지는 알코올, 향료 등의 성분으로 이뤄져 구취제거, 구강세척 등의 효과가 있다. 구강청결제에 대해 일부에서는 일시적으로만 구취제거 효과를 보인다는 후기가 많은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한덴탈케어는 서울대 치과대학과 임상실험을 통해 구취 원인 물질을 제거하고 치은염지수를 낮춘 유한덴탈케어 메디가글을 내놓았다. 좀 더 강한 청량감을 원하는 이는 살균력을 높인 메디가글 스트롱(에탄올 20% 함유)을, 마일드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는 노약자나 어린이는 메디가글 마일드(무에탄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영삼 원장은 “바쁘고 정신이 없을 때는 가글이라도 하는 것이 구강청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구강 보조용품의 적절한 사용은 치아 건강에 플러스가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한덴탈케어는 침이 묻으면 부풀어 올라 이물질 제거력을 높이는 ‘울트라 치실’, Y자형 구조로 사용이 편리한 ‘기구형 치실’, 특수 의료용 코팅 와이어로 앞니와 어금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간칫솔’, 어른들이 사용하면 좋은 ‘진짜 개운한 죽염’ 등을 개발해 구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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