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브로콜리와 당근을 이용한 ‘눈 건강’ 주스 레시피

  • 입력 2014년 10월 13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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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좋은 음식? 가장 먼저 머릿속을 스치는 음식은 파란색의 블루베리다. 하지만 달달한 블루베리는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사실! 이에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챙긴 브로콜리와 당근을 활용한 간단 주스 레시피를 준비했다.

브로콜리, 배, 바나나 주스

비타민A가 풍부해 저항력을 길러주는 브로콜리에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를 더해 활성산소를 없애는 주스,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섬유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에도 탁월하다.

재료(완성 분량 500㎖)

브로콜리 1/3개, 배 1/4개, 바나나 1개, 레몬즙 1큰술, 물 1/2컵, 얼음 2조각
만드는 법

1. 브로콜리는 기둥을 작게 자르고 작은 송이로 나눈 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1~2분 정도 데친다. 얼음물에 담가 식히고 종이 타월로 감싸 물기를 뺀다.

2. 배는 길게 반으로 잘라 가운데 씨를 제거한 뒤 껍질을 벗겨 2~3㎝두께로 썬다.

3. 믹서에 배를 먼저 넣고 브로콜리와 바나나를 넣은 뒤 물과 레몬즙, 얼음을 넣어 곱게 간다.

TIP

1.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넣는 게 맛이 더 좋다. 데친 뒤 얼음물에 재빨리 식혀야 영양 손실이 적다.

2. 믹서에 과일과 채소를 넣을 때는 물이 많은 과일을 칼날이 있는 바닥 쪽에 먼저 넣어야 잘 갈린다.

당근, 적양배추, 파인애플, 오렌지 주스

당근에는 비타민A, 파인애플과 오렌지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양배추 속 비타민U는 위를 보호해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마시기에도 좋다.

재료(완성 분량 300㎖)

당근ㆍ오렌지 1/4개씩, 적양배추 잎 1장, 파인애플링(두께 2㎝) 1개, 물 1/2컵, 얼음 3조각
만드는 법

1. 당근은 깨끗이 씻어 채칼을 이용해 채 썬다.

2. 오렌지는 껍질을 썰어내고 반 자른 뒤 씨를 발라낸다.

3. 적양배추는 사방 1㎝ 정도 크기로 잘게 썬다.

4. 파인애플은 2~3㎝ 정도 폭으로 썬다.

5. 믹서에 파인애플과 오렌지를 먼저 넣고 당근과 적양배추를 넣은 뒤 물과 얼음을 넣어 곱게 간다.

TIP
1. 채칼이 없을 때는 당근을 납작하게 썰어 채 썬다.

2. 재료의 수분만으로는 믹서에 잘 갈리지 않고 되직한 주스가 될 수 있으니 좀 더 부드럽게 마시려면 물의 양을 조금 늘린다.


사진·자료제공. 주스>(김상영 저, 도도 펴냄)
기사제공. 엠(M)미디어(www.egihu.com) 라메드, 에디터 김하양 (kss@egih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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