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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 이런 로맨틱한 상황에도 이과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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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5 16:00
2012년 11월 25일 16시 00분
입력
2012-11-25 15:56
2012년 11월 2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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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를 그려낸 그림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란 한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남자의 '호수만큼 사랑한다'는 프로포즈에 '호수 면적 넓이를 계산해야지'라 생각하는 여자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그림에서는 한 남성이 무릎을 끓고 여성에 "저 호수만큼 자기를 사랑해"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여성은 "정적분을 이용하여 호수의 넓이를 알아내면 얼마나 나를 사랑하는지 알겠군!"이라는 생각으로 흔히 말하는 ‘이과 티’를 내고 있다.
이러한 ‘문과 남자와 이과 여자’그림을 접한 누리꾼은 ‘뭔가 반대된 거 같은데?’, ‘이공계 까지마라’, ‘실제로 저런 생각하는 이과생 아무도 없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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