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홍대서 첫 라이브 공연…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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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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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이 첫 소규모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오후 8시 달.콤커피 홍대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많은 비가 왔음애도 카페 안밖을 가득 채운 팬들로 인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라이브 공연은 첫 데뷔 무대였던 SBS인기가요 직후 실시된 공연이었으며, 백아연은 첫 데뷔무대의 긴장감이 가시기도 전에 사회자도 없이 혼자 공연을 진행하며 첫 앨범인 'I'm Baek'에 실린 5곡 외에 추가로 2곡을 더해 총 7곡을 부르며 팬들 앞서 '열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팬들도 공연이 끝나기 까지 단 1명도 자리를 뜨지 않고 백아연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뜨겁게 호응했다는 후문이다.

백아연은 "규모는 작지만 팬들과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직접만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많이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백아연은 같은날 SBS인기가요 데뷔무대를 가지고 청아한 목소리와 특유의 감정을 표현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백아연은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데뷔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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