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맥주 기네스, 손수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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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9일 07시 00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는 각 업장에 모션캡쳐 기계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 맥주를 완성하는 ‘퍼펙트 파인트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는 각 업장에 모션캡쳐 기계를 설치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몸을 움직여 맥주를 완성하는 ‘퍼펙트 파인트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3월30일부터 총 10주간 서울 및 경기지역 40여개 업장에서 ‘퍼펙트 파인트 체험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각 업장은 터치스크린이 부착된 대형 기네스 전용잔 모양의 모션캡쳐 기계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두 번의 추출을 통해 완벽한 기네스 맥주를 완성하는 ‘퍼펙트 파인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들은 기네스에 대한 퀴즈를 풀고, 기네스 모델인 배우 정우성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네스 홈페이지(www.daretobeperfect.co.kr)를 참조하면 된다.

기네스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퍼펙트 퀄리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기네스 생산지 아일랜드 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 양조장에서 생산돼 국내로 들어오는 기네스 맥주를 최상의 상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품질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네스 품질 전문가팀이 정기적으로 업장을 방문해 완벽한 기네스를 위한 다섯 가지 요소를 체크한다. 품질기준에 6회 이상 합격하고 최종테스트까지 통과한 업장은 ‘슈페리어 퀄리티 어워드’를 받는다. 이들 업장이 추가 6회 점검과 최종테스트를 통과하면 상위 열다섯 곳에 한해 마스터 퀄리티 어워드가 수여된다.

서울 이태원동 ‘베이비 기네스’, 서초동 ‘더블린’ 등 마스터 어워드 업장 열다섯 곳은 4일 발표됐다.

사진제공|기네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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