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처럼 몸 깊숙한 곳까지 뜨끈하게∼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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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효 매트

우리 조상들은 온돌방에서 뜨끈하게 밤새 땀을 흘리면 개운해지고 감기 몸살과 같은 잔병들이 말끔하게 낫는 경험을 했다. 이와 같이 열의 효능은 경험적으로 오랜 역사 속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체내 깊숙한 곳에도 골고루 열을 전달할 수 있는 온열치료 기기가 개발되면서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제 온열치료는 암 등을 포함한 질병 치료의 대체 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상상 효(孝) 매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상상 효 매트는 단순한 침구류가 아니라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세라믹 원적외선 온열 매트 의료기다. 매트는 조절부의 조작으로 온도를 올리고 이 열이 세라믹을 통해 인체에 전달됨으로써 근육통 완화와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의료 기기이기에 조합자극기란 용어를 쓸 수 있고 일반 매트는 전기용품으로만 등록돼 이 표현을 사용하지 못한다.

사람의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대폭 올라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저하된다.

상상 효 매트가 온열 효과와 함께 인체에 작용하는 전위요법도 이해가 필요하다. 이는 전기적으로 열을 발생시킬 때 자연의 음이온을 발생시키도록 해서 인체에 이 음이온을 공급함으로 몸에 유익한 이온을 흡수시키고 노폐물을 자연스럽게 배출시키도록 하는 치료요법이다.

상상 효 매트는 인체에 접촉되는 부분을 나노세라믹으로 설계했다. 나노세라믹은 인체에 좋은 천연광물질 8가지를 혼합해 초미분쇄한 뒤 이것을 섭씨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낸 일종의 도자기라고 할 수 있다.

자리에 눕는 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는다는 점에서 상상 효 매트는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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