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IT/의학
‘발사 D-1’ 누리호, 발사대 이송 시작…오전 중 수직 기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5-23 09:19
2023년 5월 23일 09시 19분
입력
2023-05-23 08:24
2023년 5월 23일 08시 24분
김소영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도착해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발사대로 이동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이송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8㎞의 거리를 약 1.5㎞의 속도로 1시간가량 이동한다. 이는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기체에 영향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연료 누출을 막기 위한 기밀 점검 등이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은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나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으면 발사대 설치 작업이 오후 7시 이전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과기정통부는 24일 오후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발사 가능 시간,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누리호 발사 시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발사는 예정대로 24일 오후 6시 24분에 이뤄질 전망이다. 계획 비행시간은 18분 58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70년 한미동맹, 내 가족사처럼 세대 넘어 영속하는 문화로 승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장애인 구역 2칸 대각선 주차한 SUV…“아이가 타고 있어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상임위 구성 지연’ 명분 쌓은 민주…이번 주 본회의 ‘강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