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재단 행사 ‘메타버스’ 실시간 중계

권혁일 기자 입력 2021-11-16 03:00수정 2021-11-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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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지 메타버스 플랫폼 통해
박상원 총회장 도서헌정-설명회
한민족 역사문화교육 공동추진도
지난달 5일 세계한인재단이 개최한 ‘세계 한인의날 기념식’.
아멕스지그룹(AMAXG·CEO 최정무)이 지난달 5일 세계한인재단(총회장 박상원·World Korean Foundation)이 개최한 ‘세계 한인의날 기념식과 도서헌정 및 설명회’ 행사를 메타버스로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했다.

아멕스지는 세계 유일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융합플랫폼 글로벌 개발·운영사다. 세계한인재단은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모태로 재외동포 권익신장과 한인 교류를 위해 발족한 단체다.

이날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아멕스지는 세계한인재단이 출간한 ‘한미관계 155년, 어제와 오늘’의 헌정·설명회의 촬영 내용을 메타버스에 입혀 송출했다.

앞서 아멕스지와 세계한인재단은 차세대 한민족을 위한 △한인 정체성 교육 △역사·문화·한글교육 △장학사업 △청소년 교류 사업 등의 활동을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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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무 CEO는 “앞으로 로그인하는 유저들이 각자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입장하고 NFT플랫폼에서 콘텐츠를 구매·결제하는 것까지 시연할 것”이라며 “아멕스지의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공연장, 영화관, 쇼핑몰, 교육관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26개국에 조직을 갖추고 있는 세계한인재단은 미국 200여 소수민족 가운데 유일하게 ‘미주한인의 날’(캘리포니아주)이라는 국가 기념일 제정을 이끌어 낸 단체로도 유명하다. 해외 한인동포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서 깊은 재단이다. 우리나라는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10월 5일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있다.

박상원 총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 한인의 날은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신장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일로, 우리 한민족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강국이 됐다”며 “국내외 한인들이 하나가 돼 메타버스로 불리는 가상세계의 새로운 문명 환경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정대철 총재와 이한영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범헌 회장, 한국언론인협회 성대석 회장, 오주그룹 권오주 회장, 해병대전우전국총연맹 최병국 총재,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이의한 총재, 아트코리아 김한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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