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부활 앞둔 ‘싸이월드’, 오는 8월31일까지 도토리 환불 신청 종료

뉴스1 입력 2021-07-30 09:14수정 2021-07-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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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도토리 환불 종료 일정 안내 공지 (싸이월드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토종 소셜미디어(SNS) ‘싸이월드’가 오는 8월2일 서비스 부활을 예고한 가운데, 기존 도토리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환불 접수를 8월31일까지 신청받기로 했다.

30일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싸이월드에서는 리뉴얼된 도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도토리는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며 “(도토리 환불 희망자는) 8월31일까지 환불신청을 해야한다”고 공지했다.

도토리는 싸이월드 내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사이버 머니다. 이용자는 도토리로 배경음악(BGM), 배경화면(스킨), 글꼴 등을 구매할 수 있었다. 싸이월드는 새로운 서비스를 예고하며 지난 5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토리 환불을 접수 중이다.

기존 싸이월드 아이디를 기억하고 있는 이용자는 별도로 마련된 환불 신청 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도토리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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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측은 “(이용자는) 8월2일부터 시작되는 ‘아이디찾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실명인증의 과정을 거친 후, 그 즉시 싸이월드가 복원한 사진, 동영상, BGM, 댓글 수, 도토리 수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토리 환불 신청 기간을 제한한 것은) 보다 나은 싸이월드 서비스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이용자의 소중한 자산인 도토리 환불을 신청해달라”고 덧붙였다.

싸이월드는 오는 8월2일 오후 6시부터 자동 로그인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애초 ‘3월 웹 부활’을 예고했지만 모바일 동시 출시를 이유로 5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데이터 백업 문제와 보안 문제로 출시를 7월로 미뤘고, 지난 5일 ‘해외(중국)발 해킹’을 이유로 출시 시기를 한 번 더 연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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