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침한 ‘황반변성’ 방치하면 실명… 노안과 착각 말아야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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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아이크린골드’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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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옛말처럼 눈은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다. 하지만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눈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도 어려워 악화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70대 이상 4명 중 1명 ‘황반변성’


나이 들어 찾아오는 눈 질환 가운데 심하면 실명에도 이를 수 있는 ‘황반변성’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착각하기 쉽다. 황반변성은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이다. 황반에는 대부분의 시세포가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어서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시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 새 황반변성 환자가 약 2배 증가했으며 70대 이상 노인의 4명 중 1명꼴로 황반변성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을 읽을 때 중간 글자에 공백이 생긴다거나, 사물의 가운데가 검게 보이는 경우, 건물이나 타일 선 등이 찌그러져 보이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컨디션이 좋은 날과 안 좋은 날의 시력 차이가 크거나 근시가 없었는데 멀리 있는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황반변성은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황반색소는 25세에 최고치에 이르렀다 점점 줄어 기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황반색소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을 충분히 보충해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면 망막과 황반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이 필요한 성분이다.

○ 아스타잔틴, 망막 혈류 증가시켜 눈 피로 개선


책이나 신문의 작은 글씨를 보려고 초점을 맞추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이 침침하고 피로해진다. 이것이 ‘노안’이다. 노화로 인해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져 수축이 잘 안 되면 가까운 곳의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 힘들어져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고 눈이 피로해지는 것이다.

노안이 왔다면 눈의 초점 조절 기능을 개선하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 아스타잔틴의 인체 시험 결과, 4주 섭취 후 눈의 조절 근육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0% 빨라졌다. 또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아스타잔틴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 비타민E의 500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눈 각막 세포의 안쪽과 바깥쪽에 모두 영양을 줄 수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한 물질로 꼽힌다.

눈 건강을 위해선 외출 시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밝은 화면을 볼 땐 주변이 어둡지 않도록 간접 조명을 켜는 것이 좋다. 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는 수시로 먼 곳을 쳐다봐 눈 근육을 풀어준다. 여기에 루테인,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필요한 원료를 섭취하면 눈의 노화 속도를 늦추고 눈 피로도 해소할 수 있다.

○ 맑고 선명한 눈, 루테인·아스타잔틴으로 관리


일양약품㈜은 중노년의 침침하고 흐릿한 눈 건강에 효과적인 ‘아이크린골드’를 출시했다.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색소 보충에 꼭 필요한 ‘루테인’과 눈의 조절력을 높여 노안과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항산화제 ‘헤마토코쿠스(아스타잔틴)’를 주원료로 만들었다.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에 필요한 비타민A는 야간운전이 불편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일양약품㈜은 300세트 한정으로 아이크린골드 3개월분을 주문하면 3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1+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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