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방수 기능↑ 리플렉트 미니 NC 출시… 음악감상·통화 동시 가능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5월 2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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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활동적인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무선 이어폰 REFLECT MINI NC 선보여

하만 인터내셔널 고급 오디오 브랜드 JBL이 다양한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무선 이어폰 신제품(JBL REFLECT MINI NC)을 24일 출시했다.

JBL 리플렉트 미니 NC는 움직임이 많은 스포츠 활동은 물론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JBL만의 다양한 혁신적인 음향 기술과 편의 기능 및 디자인이 적용돼 CES 2021 혁신상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신제품은 이어버드에 반사되는 JBL 로고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함과 동시에 야간 운동 시 높은 가시성을 제공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디자인의 이어팁과 윙팁은 3가지 사이즈를 제공해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를 선택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75년간 프로페셔널 사운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온 JBL 시그니처 사운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6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실내외 어디에서든지 탁월하고 정교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주변 소음에 맞춰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효과적으로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돼 소음이 많은 공간에서도 음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외부 마이크가 주변의 소리를 들려주어 주위 상황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톡쓰루 기능을 활용하면 이어폰을 착용한 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다. 빔 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핸즈프리 통화 시 사용자의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깨끗하게 전달한다.

IPX7 방수등급도 갖췄다. 비와 땀에 강하고, 물에 빠뜨려도 일시보호가 가능해 운동 중에도, 비가 내리는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IPX7 등급은 1m 깊이의 물에서 30분 이내 일시보호하는 방수기능이다.

사용 가능 시간은 최대 21시간(이어버드만 이용 시 최대 7시간, 케이스 충전 이용 시 최대 21시간)이다. 10분 충전 시 1시간 재생이 가능한 빠른 충전 시간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듀얼 커넥트 기능을 통해 한쪽만으로도 음악 감상과 전화 통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개별 충전이 가능한 크로스 차징 기능을 적용해 완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구글 패스트 페어를 통한 빠른 페어링, 터치 한번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호출 및 문자 전송, 음악 재생의 손쉬운 사용 등을 통해 스마트 기기 사용자의 편리성도 높였다.

신제품 출고가는 17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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