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아톰, RTX3090 탑재 워크스테이션 ‘GPU Box’ 출시…“랜더팜 시장 공략”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11-16 09:00수정 2020-1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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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Force RTX™ 3090. 출처 HOTHardware 공식 홈페이지.
렌더 팜(Render Farm) 토털 패키지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지아톰(대표 김재민)은 랜더 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달 공개된 NDIVA GeForce RTX3080·3090 등의 GPU가 탑재된 워크스테이션(이하 GPU Box)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GPU Box는 3D 렌더링 작업을 위해 오토데스크(Autodesk)의 M&E 컬렉션(Collection) 제품과 아놀드 렌더러(Arnold Renderer)가 함께 제공 돼 뛰어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아놀드(Arnold)로 작업한 할리우드 영화는 ‘어벤저스 인피니티워’, ‘토르 라그나로크’, ‘왕좌의게임’ 등이 있으며 국내 작품으로는 ‘레드슈즈’가 있다.

GPU Box에 탑재된 GeForce RTX™ 3090은 TITAN 급 성능의 BFGPU(Big Ferocious GPU)이다. 이 GPU는 향상된 레이 트레이싱(RT) 코어, Tensor 코어, 새로운 스트리밍 멀티프로세서 등을 통해 배가된 레이 트레이싱 및 AI(인공지능) 성능을 제공하며, 24GB G6X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다.

디지아톰 측은 렌더 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문 업체로부터 콘텐츠 제작 목적에 맞는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특히 방송국, Post Production, 애니메이션 등 업체별로 제작되는 Scene 파일들은 서로 상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복잡한 Scene을 제작하는 경우 사용 용도에 따른 최적화 및 에러방지를 위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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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GPU Box 에서 제공하는 오토데스크(Autodesk)의 아놀드(Arnold)는 대규모 장면 렌더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때문에 기존 CPU 렌더링이 12분 30초가 소요된다면 아놀드의 GPU 렌더링은 1분 35초로 단축이 가능해 국내 다수 3D 컨텐츠 제작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라며 “또한 GeForce RTX™ 3090 의 경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구매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 이에 당사에서는 구매 전 직접 제품 렌더링을 체험하며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주일간 테스트장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아톰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SBA서울산업진흥원, GITCT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의 공공기관과 MBC, KBS, SBS 등의 방송사에 렌더팜을 구축하여 현재까지 유지보수를 제공 중이며, LG유플러스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AR스튜디오 구축과 유지보수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오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Gold Partner)로 2D·3D 그래픽솔루션과 프로젝트 관리시스템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및 지원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직접 구매가 쉽지 않은 해외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국내 공급원으로써 공인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렌더 팜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술 및 교육지원을 정기적으로 제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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