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추석’ 비타민-영양제 선물 인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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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랜드앤바렛

올 추석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20, 30대 직장인들이 부모님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건강관련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150년 전통 건강 전문 리테일 브랜드 ‘홀랜드앤바렛’은 “영국에서 온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건강기능식품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물인 만큼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홀랜드앤바렛은 파라벤, 계면활성제,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제품을 취급하지 않는 등 소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며 영국소매업협회 BRC 인증을 거친 제품만 생산하는 등 안전성 또한 검증된 브랜드다.

전 세계 16개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8년 론칭 이후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영국 직구몰을 통해서는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면역력에 대한 인식 또한 크게 확대되면서 실제로 작년 추석 대비 건강식품매장의 선물세트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 이와 관련 홀랜드앤바렛 매장 관계자는 “다른 때보다 확실히 건강이 중요한 시기여서 그런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올랐다”며 “이번 추석에는 다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제품을 고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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