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브랜드 플로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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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22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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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의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한 분야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8만 곳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시행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에 필요한 금액의 90%를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1:1&그룹채팅 ▲프로젝트관리 ▲워크플로우 ▲파일관리 ▲일정공유 ▲화상회의연동 등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장착한 업무용 협업툴 브랜드 플로우(flow)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마드라스체크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다수 기업이 재택·원격 근무를 채택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비대면 협업툴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올 9월 기준 기업 15만 곳에서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진행한 고객사 대상 자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재택근무 시 협업툴이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고 짚었다.

플로우 고객지원팀 팀장은 “비대면 업무 환경 사각지대의 놓인 기업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서는 플로우 고객센터의 빠른 응대는 필수”라면서 “플로우는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실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해 2시간 내 신속한 응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플로우를 사용하는 대표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메가박스,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 리테일 등이 있으며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협업툴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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