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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GC녹십자, 건강기능식품 ‘포스트바이오틱스’ 6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8-13 17:49
2020년 8월 13일 17시 49분
입력
2020-08-13 17:47
2020년 8월 13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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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 이미지.
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흥행은 TV홈쇼핑 등 유통망 확대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장내 환경을 유해균보다 유익균이 많은 건강한 상태로 조성해준다고 한다. 장 건강 개선효과 외에 항산화와 면역력 향상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향후 유통망 확장 등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라며 “포스트바이오틱스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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