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플러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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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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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 서비스 개념.
Dropbox 서비스 개념.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주)소프트플러스(대표 신재균)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0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사업’은 전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 맞춤형 컨설팅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소프트플러스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드롭박스 비즈니스(Dropbox Business)를 신청할 경우 교육, 기술지원 및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1일부터 2020 클라우드 지원 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드롭박스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및 협업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소프트플러스에서는 라이선스 종류에 따라 5테라바이트(TB) 또는 무제한의 클라우드 공간뿐 아니라, 180일간의 자동 백업 시스템과 협업을 위한 드롭박스 페이퍼(Dropbox Paper)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재택과 사무실 교차 근무 증가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공유가 늘어남에 따라 랜섬웨어, 해킹 등의 잠재적 피해에 대비한 백업 시스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 드롭박스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데이터 보완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플러스는 보다 빠르고 편리한 미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정진하는 모든 기업의 동반자로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활용과 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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