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릭스, ‘디지털 마케팅 2019’ 참가…CRM·분석 솔루션 선 봬

디지털 마케팅 및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 기업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이하 콘센트릭스)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마케팅 2019’에 스폰서로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콘센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토털 서비스 및 자체 보유한 CRM·분석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특히 글로벌 사업을 운영 중인 국내 선도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가 관련 서비스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 담당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콘센트릭스에 따르면 ‘MARS’가 이번 행사 관람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센트릭스가 10년 이상의 CRM 및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캠페인 타겟팅 시스템인 ‘MARS’는 고도화된 머신러닝 알고리즘 및 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캠페인 목적별 타겟 리스트를 최적화할 수 있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캠페인 실행 결과를 사전 예측하여 캠페인 실행 여부/혜택/규모 등 캠페인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사결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추천, 교차판매 등 다양한 캠페인 알고리즘을 추가·확장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췄다.

콘센트릭스는 또한 디지털 마케팅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글로벌 웹사이트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지원하는 디지털 애널리틱스 포털(Digital Analytics Portal) 솔루션, 구글 애널리틱스 360(GA 360) 컨설팅 서비스, 검색엔진최적화(SEO)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분석 서비스도 선보였다고 밝혔다.

콘센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콘센트릭스의 뛰어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성과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콘센트릭스는 디지털 마케팅 현황 진단 및 전략 수립, 디지털 채널 구축 및 운영, UX(사용자경험)/UI(사용자환경) 디자인, 데이터 분석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 마케팅 토털(Total) 서비스 기업으로, 170여 명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력과 자체 분석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전자, 자동차, 코스메틱, 유통 등 국내 다수 글로벌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