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 의약]임플란트 시술 때도 ‘인사돌플러스’로 잇몸 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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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은 올해로 출시 39주년을 맞는 동국제약의 대표 의약품이다. 1978년 발매된 이래 현재까지 약 39년간 잇몸약 시장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대한민국 잇몸약의 대명사가 되었다. 처음 인사돌이 발매될 당시에는 ‘잇몸병’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자체가 부족했다. 과거에는 잇몸병을 단순히 ‘치통’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 새롭게 잇몸약 시장을 개척해야 했다. 1980년대 후반 ‘웰빙’ 개념이 소개되고, 90년대로 이어지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중장년층의 잇몸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TV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잇몸병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인사돌은 이렇게 ‘시장도 없는 개척형 브랜드’에서 ‘한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만성염증성 질환인 잇몸병은 그 자체로서의 심각성뿐만 아니라 전신질환 유병률과도 관계가 깊어 더욱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잇몸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할 수 있다. 이에 인사돌은 잇몸약 대표 브랜드로서 올바른 잇몸병에 대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국민 잇몸병 바로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위해 2009년 3월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잇몸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관심을 확대하고, 최신 학술 정보들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 있다.

또한 인사돌은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서 ‘잊혀져 가는 효(孝)의 가치를 강조하고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도 진행하고, 나의 부모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편지쓰기, 응원 메시지 보내기에 동참한 참가자들의 수만큼 홀몸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강용품을 담은 ‘효 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4년에는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발족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활동,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잇몸의 날’과 연계된 ‘사랑의 스케일링’(장애인 무료 스케일링) 지원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빵 나눔’ 봉사활동, ‘1사 1하천 가꾸기’ 환경 봉사 활동 등에 꾸준히 참여 중이다. 또한 ‘소망의 집’, ‘능인사회복지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등 단체를 통한 후원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인사돌은 제품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2011년 인사돌의 정제 크기를 20%나 줄여 소비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 ‘인사돌플러스’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돌플러스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 년에 걸쳐 개발된 잇몸약 복합제다. 지메이스엘(Z Mays. L; ETIZM)과 후박추출물, 두 가지 생약성분의 복합제로 각각의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비율(1 대 2)로 배합되어 잇몸 겉과 속에 함께 작용한다. 특히, 잇몸병을 유발하는 치주병인균에 대한 후박추출물의 항균 효과 및 항염 작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인사돌플러스’를 복용하면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동국제약#인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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