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4주년 맞은 '붉은보석',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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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4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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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장수 MMORPG '붉은보석'이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이 5월 30일 서비스 14주년을 맞고, 이를 기념해 5월 24일부터 14주년 축하 이벤트 및 신규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70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비밀던전 '버려진 지하 감옥'이다. 블랙 파이어 유니크 유물 관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네폰 크리처 PvP 랭킹 페이지도 추가돼 매주 순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붉은보석' 초기에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선보였던 은총 아이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신규 은총인 '눈부신 빛의 은총'과 '고요한 어둠의 은총'으로 타격 시 스킬 레벨이 상승하거나 피격 시 모든 저항력이 상승하는 등 4가지 유용한 옵션이 부여된다. 신규 은총 관련 퀘스트는 집시촌 비슬에 위치한 '시인 헤셀모니아'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4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누적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14회 출석하면 네폰 크리처를 얻을 수 있는 솔라 코쿤부터 이계의 강화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플레이어 레벨과 50레벨 차이나는 몬스터 사냥 시 '14주년 기념 코인'이 랜덤으로 떨어지며, 이 코인을 고도 브룬넨슈티그에 있는 'Event 도우미' NPC에게 가져가면 물약이나 버프 효과가 있는 풍선, 14주년 특별 랜덤 박스 중 1개로 교환하거나 '14주년 기념 배지'로 교환하여 강화할 수 있다. 14주년 기념 배지는 4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붉은 용기의 반지'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플레이어 레벨과 100레벨 차이나는 몬스터 사냥 시 '크리처의 기운'을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는데 이것을 고도 브룬넨슈티그 중앙 분수대 앞 '데릭' NPC에게 가져가면 '크리처 박스'로 교환이 가능하다. 서버 별로 모인 '크리처의 기운'은 크리처의 등급을 결정하는 요소이며, 일정 이상 모이면 매일 20시에 크리처 몬스터가 소환된다. 이를 처치하면 네폰 크리처 등급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오직 3개 착용할 수 있었던 배지 착용 제한이 해제 돼, 동일한 옵션의 배지나 경험치 배지 이외의 모든 배지를 착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당근 추가 충전과 마법이 깃든 대장장이 집게 한정 판매 등 다양한 한정 판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붉은보석 서비스 14주년 이벤트 이미지 (제공=엘엔케이)
붉은보석 서비스 14주년 이벤트 이미지 (제공=엘엔케이)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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