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에덴 오리진, 지난 16일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8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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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에덴  오리진’ 랜딩 페이지 . 사진제공=㈜소프톤엔터테인먼트
▲ ‘다크에덴 오리진’ 랜딩 페이지 . 사진제공=㈜소프톤엔터테인먼트
2017 새해 첫 MMORPG…네이버 게임 채널링 동시 오픈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는 자사가 개발한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온라인 게임 (MMORPG) ‘다크에덴 : 오리진’의 정식 서비스를 지난 16일 정오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작 ‘다크에덴 : 오리진’은 ‘다크에덴’의 200년 후 시점을 재구성한 오픈형 월드이다. RvR (종족 대 종족), PvP (유저 대 유저), PK (플레이어 킬링) 등 죽이는 재미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과 간결한 구조, 개성 있는 컨셉에 추억(2002년)과 특징(뱀파이어)을 더하는 등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성인 게임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실제로 출시 첫날부터 폭발적인 유저 유입을 기록했다. 16일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준비했던 서버는 저녁 시간대에 모두 혼잡 상태로 변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서버를 하나씩 추가하며 서버 폭주에 대비했지만 추가한 서버에서도 대기열이 계속해서 발생할 정도였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박상진 본부장은 “‘다크에덴 : 오리진’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사전 예약 5일 만에 약 15만여 명이 넘는 사전 예약 가입자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여 캐릭터 생성 시, 해당 캐릭터에게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 아이템이 지원된다.

아울러 ‘다크에덴 : 오리진’의 공식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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