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입원실 출입 통제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4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삼성서울병원이 이달부터 IC칩이 내장된 별도의 출입증을 소지한 사람만 입원실을 오갈 수 있도록 출입방식을 바꿨다. 삼성서울병원은 출입증을 대야 문이 열리는 스크린도어를 본관과 별관, 암병원 등 모든 입원병동 출입구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으로 발표했던 병원 인프라 개선사업의 하나다. 병원 환자의 외부인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방문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이다. 출입증은 환자당 보호자 한 명에게만 지급되며 출입증이 없는 방문객은 면회시간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
#삼성서울병원#출입증#통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