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고도비만 청소년의 체중 조절을 위한 ‘아이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무료 치료에 참여할 고도비만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캔 프로그램은 고도비만 청소년 대상의 가족 기반 생활습관 및 행동 교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건강 위험요인 분석을 거쳐 2월부터 총 16주 동안 다양한 체중 조절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체질량지수(BMI·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kg/m²) 30 이상인 만 11∼14세(초등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의 청소년으로, 300명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나 비만클리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031-383-3179, 031-380-3805,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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