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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미국 블랙먼데이 기록 갈아치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4 09:29
2015년 8월 4일 09시 29분
입력
2015-08-04 09:28
2015년 8월 4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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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그리스 증시 사상 최대 낙폭'
그리스 자본통제조치로 인해 지난 6월 말 문을 닫았던 그리스 증시가 재개장 첫날 사상 최대 낙폭세를 기록했다.
지난 3일 5주간의 휴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 그리스 증시가 16.23% 폭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87년 미국 블랙먼데이 때의 15.03%를 갈아치운 증시 사상 최대 낙폭에 달한다.
현지 전문가들은 경제 회복을 위해 20~30%의 추가 하락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금융분석 전문가 닉 카프카스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긴급 구제금융 합의는 9월 중순에나 매듭지어질 확률이 크다"면서 "그리스 상황이야 점차 나아지겠지만 정치 상황을 비롯한 정부 문제 등은 여전히 불안정할 것"이라 분석했다.
그리스는 실물경제 지표도 잇따라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업 실적 호전에 힘입은 유럽 주요 증시는 별다른 타격은 없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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