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피부 전문가의 트러블 없는 피부관리 노하우] ‘핀포인트 풋레이저’로 손발톱무좀 근본 치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4월 2일 05시 45분


■ 미소가인피부과 고정훈 원장

한국 메나리니와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에서 지난 2월 조사한 결과 전국 성인남녀 1,000명(남성 526명, 여성 474명)중 45.9%의 사람들이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손발톱 무좀이 생기게 되면 손톱 또는 발톱이 황백색으로 변하게 되며, 두꺼워 지거나 부서진다.

응답자 75.2%는 1∼3개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이 발현되었다고 대답했으며, 20.7%는 4∼7개 그리고 8개 이상의 손발톱에 무좀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응답도 4.1%를 차지했다.

● 무좀 방치 땐 틈새로 균 들어갈 수 있어 조심을

무좀을 방치했을 경우에는 피부가 갈라지고 그 틈을 통해 균이 들어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무좀에 이미 걸린 상태라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에 장기간 치료를 하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은 또 다른 무좀의 재발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찾는 것이 좋다.

효과적으로 손발톱 무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광명 미소가인피부과에서 사용하는 핀포인트 풋레이저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핀포인트 풋레이저는 보건복지부에 등재된 신 의료기술로 손발톱 무좀치료에 효과가 있어 한국 FDA의 허가를 받은 레이저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 시술이다.

● 핀포인트 풋레이저로 손발톱무좀 재발 방지

핀포인트 풋레이저란 1064nm의 파장을 가지고 있는 레이저로써 기존의 색소와 기미를 치료하는 엔디야그 레이저와는 달리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에만 선택적으로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레이저시술로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핀포인트 풋레이저는 손발톱무좀에 걸린 환자들 중 무좀약이 부담스러울 경우 또한, 간이 좋지 않아 무좀약을 복용하기 힘든 경우 그리고 손발톱무좀으로 인해 바르는 약을 사용했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에 사용하면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핀포인트 풋레이저의 경우 재발한 무좀에도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핀포인트 풋레이저 시술은 한 달 간격으로 3-5회 정도의 시술을 받으면 좋으며, 시술 전 무좀으로 두꺼워진 손발톱을 사포 등으로 밀어 1mm 정도의 두께로 만든 후 시술을 받는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소가인피부과 고정훈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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