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실내에서 최고의 운동효과… 승마의 느낌이 생생

익사이팅한 다이어트 체험… 실내 피트니스 승마기 ‘조바’

실내 피트니스 승마기 ‘조바’는 승마의 운동 효과에 착안해 제작한 전신 운동기구다. 파나소닉코리아

파나소닉 실내 피트니스 승마기 ‘조바(JOBA)’는 승마 운동 효과에서 착안해 제작한 전신 운동기구다. 30분 동안 사용하면 1시간 걷기에 해당하는 에너지 소모 및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후, 좌우의 동작뿐만 아니라 비틀기, 상하 운동까지 가능해 말을 타는 듯한 승마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신 8자형 동작으로 복부 및 허리, 등 근육 활동량을 더욱 증가시켜 아름다운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체지방을 감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실내 운동 기구라 집안에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으면서도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다.

국내 승마기 시장을 연 파나소닉은 2005년 피트니스 승마기 ‘조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00년 일본에서 처음 판매된 뒤 지금까지 누적판매량 60만 대를 기록한 대박 히트상품이다. 전후좌우 동작뿐만 아니라 비틀기, 상하 운동까지 가능해 입체적인 움직임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

파나소닉 관계자는 “조바를 30분간 이용하면 1시간 걷기에 해당하는 에너지 소모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며 “200만 원 후반대 고가 제품임에도 젊은 여성·주부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종의 미용 기기로 각광 받고 있는 승마기의 매력은 향후 더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래 기자 c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