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Beauty]장미화·휘성… 스타들의 허리를 책임진 ‘스타 병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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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

가수 장미화 씨(오른쪽)가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고주파 시술을 받은 후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초이스병원 제공
가수 장미화 씨(오른쪽)가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고주파 시술을 받은 후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초이스병원 제공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척추 및 관절 질환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심장병, 당뇨병 등 내과적인 질환을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부분 마취만 하거나 간단한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회복 시간도 오래 걸리고, 후유증이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특별한 수술 없이 첨단 장비를 이용해 부작용이나 후유증 없이 치료하는 것은 현대의학의 최대 목표이기도 하다. 강남초이스병원은 가급적 수술을 최소화하면서 척추, 관절 질환이 완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술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획기적인 디스크 치료

‘원조 아이돌’로 요즘에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장미화 씨는 최근 갑자기 디스크 질환이 악화돼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집 근처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 왔지만 요통 및 좌측 하지 방사통이 계속 악화되면서 방송 활동은 물론 일상 활동마저 어렵게 됐다. 당시 장 씨를 치료했던 병원은 바로 수술을 하라고 권유를 했지만, 장 씨는 수술을 받지 않았고, 지인의 소개를 받아 강남초이스병원을 찾았다.

조성태 강남초이스병원장이 장 씨의 증세를 진단한 결과 제4요추와 제5요추 추간판 탈출증 및 협착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조 원장은 국소 마취만 한 뒤 병변 부위에 직경 3mm의 특수 내시경을 정확하게 위치시켰다. 그 다음에는 10여 분간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과 신경 치료술을 동시에 시행했다.

시술 결과 탈출됐던 추간판이 수축하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처럼 강남초이스병원에서 시술받은 다음 장 씨는 요통 및 하지 방사통이 바로 호전됐고, 별다른 부작용 없이 시술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었다.

특히 다음날 방송 활동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고, 현재는 외래 통원 치료를 통해 도수 재활 운동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가수 휘성 씨와 유명인 등이 요통 및 하지 방사통으로 고생하다가 강남초이스병원에서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을 받은 뒤부터 증상이 말끔히 해소돼 현재 활발히 연예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처럼 강남초이스병원은 5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을 시행해 왔다.

특별한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수많은 유명 연예인 및 세계인들도 강남초이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작용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강남초이스병원의 시술을 선호하는 것.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은 기존 일반 고주파 디스크 열치료보다 진화된 치료법으로 볼 수 있다.

강남초이스병원은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치료술 등 여러 특수 기법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뿐만 아니라 재발되거나 터진 디스크는 물론이고 퇴행성 협착증까지 치료 영역을 넓혀 왔다.

고주파 디스크 수핵 감압술

강남초이스병원은 2010년 문을 연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주파 수핵 감압술도 시행하고 있다. 고주파 수핵 감압술은 국소 마취만 한 뒤 방사선 투시 영상을 보면서 병변에 고주파를 정확하게 위치시킨 다음 15분 정도 고주파 열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시술 과정을 거치면 탈출된 추간판이 감압, 수축하면서 크기가 감소되고, 요통과 하지 방사통이 사라지게 된다.

특히 강남초이스병원은 이와 동시에 신경 치료술도 시행하고 있다. 특수하게 제작된 주사기를 디스크 질환의 병변 부위 근처에 집어넣은 다음 약물을 이용해 눌린 신경을 풀어 주면서 부종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강남초이스병원에서는 수많은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크 질환의 증상에 따라 신경치료술과 고주파 수핵 감압술을 적절하게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 시술 중 통증도 거의 없고, 흉터도 없으며 시술 시간도 짧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일상생활도 시술 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훨씬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세계인들이 강남초이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강남초이스병원 치료의 특징은 내원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따라 척추 전문의가 먼저 첨단 장비로 정확하게 진단한다는 점이다.

초기 및 중기 디스크 질환으로 진단이 나오면 아픈 부위에 간단히 신경 주사를 놓는다. 그 다음에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환자의 질환, 나이, 증상에 따라 개인 척추 전문 의사, 도수 치료사, 운동 치료사, 물리 치료사 등을 맞춤형으로 배치해 환자들의 특성에 맞는 치료가 이뤄지도록 돕는다.

디스크 증상이 심하거나, 중기 또는 말기 질환일 경우에는 고주파 열 치료나 수핵 감압술보다 더 진화된 시술인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시행한다.

특수 바늘이나 내시경을 이용해 탈출된 추간판을 제자리로 밀어넣는 시술로 시간도 10여 분밖에 걸리지 않아 간편하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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