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26일 서울 청담 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게이머를 위한 태블릿PC ‘쉴드 태블릿’을 12월5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에서 직접 설계 및 제조한 제품으로 게임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 8인치 풀HD 디스플레이의 생생한 화질과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의 풍부한 사운드를 갖췄다. 안드로이드 게임은 물론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사용자의 PC에 있는 게임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모바일 프로세서로 평가 받는 엔비디아 ‘테그라 K1’을 달아 고성능 PC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쉴드 태블릿이 35만9000원, 무선 컨트롤러가 6만9000원이다. 조텍코리아를 통해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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