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갤럭시 11' 미디어 행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갤럭시 S5와 기어 핏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11’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축구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11’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청용 등 유명 선수들로 구성된 축구 대표팀이다.
이날 삼성 측은 온라인에 ‘갤럭시 11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하고 선수들의 모습을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5,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기어 핏 등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선수들은 화려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데 갤럭시 S5의 심박센서, 오토 포커스 카메라 기능 등을 활용했다. 또한 ‘갤럭시 11’ 캠페인을 즐길 수 있도록 ‘더 매치: 스트라이커 사커 갤럭시 11’, ‘캐논 슈터’, ‘사커 워스’, ‘슈팅 사커’ 등 모바일 게임 4종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11’ 테마로 꾸며진 체험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5와 삼성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축구 가상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 11 월드투어’를 오는 7월까지 영국·이탈리아·아랍에미레이트·중국·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축구팬들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갤럭시 11 캠페인의 두 번째 장을 열게 됐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갤럭시 11의 다양한 콘텐츠와 갤럭시 S5와 기어2, 기어 핏의 앞선 기능을 체험하며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11’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 세계 축구팬을 열정 하나로 연결하는 ‘갤럭시 11’ 캠페인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외계인들과의 최종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팬들의 변함 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갤럭시 11’ 캠페인 관련 최신 정보와 영상은 캠페인 사이트(www.theGALAXY11.com/ko)와 삼성 모바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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