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헬스캡슐]미에로화이바, 25주년 기념 신제품 ‘레드’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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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에로화이바, 25주년 기념 신제품 ‘레드’ 출시 外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가 출시 25주년을 맞아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자몽향이 첨가된 저열량 식이섬유 음료로 오렌지색이었던 기존 미에로화이바와 색깔을 달리했다. 음료 섭취량이 많은 여름 시즌에 맞춰 350mL 용량의 패트병 제품으로 출시했다. 과도한 영양섭취를 막고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주는 식이섬유도 5g 함유됐다.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15Cal의 저칼로리에 저당류 음료.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100mL와 210mL 병 제품, 350mL PET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각각 800원, 1300원, 1700원이다.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레드는 350mL PET 제품으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1700원이다. 전국 편의점과 소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서울아산병원, 줄기세포로 과민성 방광 치료 입증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줄기세포치료를 통해 과민성 방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내 최초로 입증해 주목받고 있다.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와 신동명 울산대의대 대학원 의학과 교수팀은 과민성 방광을 가진 쥐에 사람의 지방에서 얻은 성체줄기세포를 주입하고 2∼4주에 걸쳐 분자학적 기전을 관찰했다. 그 결과 방광 신경세포가 10.3배 재생돼 신경체계 손상을 회복시켜 과민성 방광 증상이 호전됐다. 연구팀은 “방광조직 근육도 줄기세포의 영향으로 35% 감소했다”며 “뭉쳐진 근육들이 줄어들어 배뇨근 비대를 완화함에 따라 과민성 방광 증세를 효과적으로 호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와 화장실에 시도때도 없이 가야 하는 빈뇨, 소변이 마려워 잠을 자주 깨는 야간뇨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의 주요 증상이다. 지금까지는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었지만 입 마름과 안구건조감 등 부작용이 많았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치료는 기존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은 줄고 치료효과는 장기간 지속돼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논문은 줄기세포 전문 학술지 ‘스템 셀즈 앤드 디벨로먼트’ 저널 온라인 판에 최근 게재됐다.

◆ 동국제약,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 지원

동국제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캠페인은 보육시설 1000곳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구급용품이 구비돼 있다. 파우치 형태라서 실내뿐 아니라 소풍,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 때 간편하게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구급가방이 지원되는 보육시설은 전국 보육시설 관계자나 학부모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지정된다.

응모 방법은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 내 이벤트 게시판이나 담당자 e메일(madecassol-care@hanmail.net)을 통해 신청인, 보육시설 기관명,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가 자녀 이름으로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이 캠페인은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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